글을 쓰려고 카테고리를 만들다 고민이 들었다
"어떤 카테고리로 만들어서 글을 써야 할까?"
내가 앞으로 쓰게 될 이야기들을
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이 무엇일까 생각했다.
그때 ‘Write’라는 단어가 떠올랐다.
단어를 생각한 바로 그 순간 마음에 들었다.
'라이트'라는 발음을 내는 단어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.
Write 쓰다, 집필하다, 편지를 쓰다
right 옳은, 정확한
Light 빛, 밝은
떠오른 단어 모두가 마음에 쏙 들었다.
글을 쓰는 일, 옳다고 믿는 마음, 그리고 빛을 찾는 일
언젠가 내가 쓰는 이야기들이
나를 환하게 비추는 ‘빛’이 되기를 바란다.
내 글의 시작은 Write일 것이다.
